블로그 이미지
qtman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Rss feed Tistory
2012. 7. 2. 19:58

Q.T.Day를 시작하면서...

안녕하세요.

우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Q.T.는 하루를 시작하는 삶의 열쇠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하루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QTDay를 오픈하게 되었지만

제 개인적으로 Q.T.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구입해 혼자 묵상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굳이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가 아니더라도 매일 말씀을 읽는 다면 그 읽는 말씀을 통해 혼자 묵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Q.T.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내가 1대 1로 만나는 개인적인 시간이고

하나님께서 나에게만 하실 말씀을 은밀하게 속삭이시는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혼자 말씀을 묵상하는데 익숙치 않아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말씀을 읽으면서 그 말씀에 내포되어 있는 뜻을 좀 더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Q.T.를 하는데 있어 제 주관대로 말씀을 보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 속에 말씀을 묵상할 때가 많습니다.

다른 분들은 묵상한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데 나만 뜬 구름만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친분을 맺고 계시는 목사님에게 물어보고 답을 얻다가 이왕이면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성서유니온에서 영상을 통해 Q.T.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었는데 내부 사정으로 음성으로만 지원을 하고 있어 아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영상과 음성은 사람이 집중할 수 있는 확률에 있어서 엄연한 차이를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교회에서 방송부장으로 10여년을 봉사했던 저의 재능이 이런 곳에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족하지만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선면한 영상과 깨끗한 음질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지만 여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 차근차근 준비 하며 더 좋은 영상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Q.T.를 묵상하는 훈련이 잘 되신 분들은 이 홈페이지의 도움 없이 혼자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그런 분들이 이 홈페이지를 이용했다가는 그동안 훈련되었던 묵상 방법이 한순간에 무너져 말씀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섬기시는 교회에서 지정하여 함께 사용하는 Q.T교재가 있으신 분들은 그 교재를 통해 계속 묵상하시기를 간절히 권장드립니다.

이 홈페이지는 앞서 말씀드렸던 분들과 여건이나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인터넷으로 묵상하는 것이 필요한 분이나 새벽기도를 꼭 하고 싶지만 교회에 나갈 수 없는 사정이 있으신 분들에게만 제한하여 추천을 드립니다.

그리고 Q.T.외에 성경을 통독하는 가운데 말씀 속에 내포되어 있는 뜻을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추천을 드립니다.

기존 Q.T교재는 하루 이틀 빼먹고 나면 중간에 말씀 묵상을 하기가 싫어지기도 하는데 QTDay에서는 2012년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상서비스를 시작하지만 하루 늦게 또는 며칠 늦게 시작하였다고 속상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앞에 부분부터 시작하시거나 빼먹은 부분부터 다시 하셔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카테고리에서 필요한 부분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같이 은혜 받기 위해 시작한 홈페이지니 많은 분들이 함께 은혜받고 주위에 하나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도 소개하셔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