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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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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0. 14:52

레위기는 잠시 쉬었다가 계속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QTDay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QTDay를 시작한지 1년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출애굽기는 12월 26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1년반 동안 출애굽기까지 했으니 요한계시록까지 하려면 평생을 해야할 것 같네요. ^ ^

 

12월 27일부터 출애굽기를 이어서 레위기를 시작해야하나

그동안 QTDay를 위해 헌신하셨던 "유응준" 목사님께서 최근에 교회를 개척하셔서

목회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 QTDay를 그만두게 되셨습니다.

교회가 자리를 잡으면 다시 시작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레위기를 이어서 해주실 목사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제가 아는 몇몇 목사님들께 부탁을 드려봤는데

모두들 하고 싶은 열망은 있으나

매일 전할 말씀을 준비하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아니라

다들 고민만 하셨던 것 같습니다.

유 목사님도 목회사역을 쉬는 동안 QTDay를 위해 말씀을 전해 주실 수 있었기 때문에

목사님들의 말씀선포의 열망은 알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함을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목사님이 정해질 때까지 잠시 영상QT는 쉬고

처음 시작할 때 처럼 당분간은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 "기독신우회"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빠른시일 내에 영상QT가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좋은 목사님을 청빙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도 바랍니다.

혹시 영상QT 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님들께서는

제게 이메일로 목사님 약력과 예배설교 동영상이 있을 경우 같이 보내주시면

참고하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QTDay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 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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