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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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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사도행전/로마서 2018. 2. 12.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적극적으로 추천받을 수 있기 위하여

 

 성경말씀 : 로마서 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말씀묵상

개인적으로 안면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서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써주기는 하지만 왠지 마음이 찜찜합니다.

그러나 가까이서 함께 일하던 동역자들을 위해서 추천서를 써준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가지고 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뵈뵈를 추천하면서 그녀를 잘 돌보아 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때 바울은 뵈뵈가 자신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추천하고 소개를 할 때 바울처럼 해줄 수 있다면 정말 기쁘고 또 보람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내가 지금 일하는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가려고 할 때, 과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말해줄까?’

물론 꼭 필요해서 가지 못하도록 붙잡으려고 한다면 그것도 감사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부득이 떠나야 한다고 할 때 정말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사람이어서 아쉽지만, 그곳에 가서도 일을 잘 할 것이라고 추천을 받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전 직장에서 성공하는 직장 생활을 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사람들에게 이런 추천을 받을 수 있기 위해 노력합시다.

혹시 적극적으로 추천 받을 자신이 없다면 지금 나에게 어떤 점이 부족한가 생각해보고 고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기     도 

어디에 있거나 어떤 일터에서나 유용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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