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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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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시편/잠언 2018. 7. 25.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성경말씀 : 시편 144: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말씀묵상

다윗 왕은 시편 144편에서 요새요, 산성이고 피난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적인 표현으로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그리고 다윗은 자신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대답합니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4절).

자신의 연약함을 강조하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꼭 기억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연기를 발하시고 번개를 번득여서 다윗의 원수를 멸해주시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5-6절).

다윗은 이방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고 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의 오른손, 즉 그 분의 능력임을 깨닫고 있었던 것입니다(7-8절).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고 복 받은 백성이라고 다윗은 노래합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15절).

 

자신의 연약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인생이야말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입니다.

이런 다윗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은혜를 주셨고 그로 인해 다윗은 인생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믿고 있습니까?

 

 

 기     도 

연약한 인생인데 주님께서 저의 부족한 모습을 그대로 용납해주시는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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