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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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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사도행전/로마서 2018. 1. 26.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드립시다

 

 성경말씀 :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말씀묵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나 우리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해 ‘헌신’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는 예배나 그런 상황을 접할 때 다소 애매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오래 전 영국의 한 시골 교회에서 예배 중 아프리카의 의료 지원 사업을 위한 헌금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자기 앞에 돌아온 헌금 바구니를 바닥에 놓고 성큼 올라서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경스러운 행동을 본 주변의 교인들이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말했습니다.

“저는 아프리카를 위해 바칠 돈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를 위해 제 이 몸을 바치겠습니다.” 더 이상 아무도 그 소년을 나무랄 수 없었습니다.

이 소년이 아프리카 선교 초창기에 의사로, 첫 선교사로 활동한 리빙스턴이었습니다.


이것이 산 제사(living sacrifice)의 구체적인 이미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이 기꺼이 자신들의 몸을 바치는 산 제사를 드릴 것을 바라십니다.

구원의 놀라운 소식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 한 사도 바울이(롬 1-11장)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요약적으로 제시하는 교훈이 바로 이 구절임을 명심합시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삶 속에서 구원받은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헌신입니다.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드리면서 참된 헌신은 바로 이렇게 우리 삶을 통해 드리는 제사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합시다.

 

 기     도 

제 몸을 주님께 드립니다.

저의 예배를 받으시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받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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