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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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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창세기 2022. 9. 6. 00:09

<창세기 1:24~31> 하나님 형상의 회복

 

 성경말씀 : 창세기 1:24~31 

24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아멘)

 

 말씀묵상 

오늘 말씀은 창조의 여섯째 날, 창조의 꽃이라고 할 수있는 인간과 땅의 짐승들을 창조한신 날에 대한 말씀입니다.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인간의 존엄성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었기에 그 자체가 존귀한 존재인데 이 세상은 외모나 학벌 능력에 따라 사람을 차별합니다.

이러한 의식과 가치관들이 교회에 의해 정화 되어야 하는데 교회도 그러한 가치에 함몰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모습대로 타인도 본다고 했던가요?

그러한 가치와 의식구조에 젖어 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려서입니다.

 

구원의 목적은 바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롬8:29, 고전15:49, 갈4:19, 골3:10, 엡4:24, 벧전2:21 )

우리가 에수님을 영접한 사건은 그 회복 단계의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첫 단계에서 머무르며 더 이상의 발걸음을 내딛지 않으려 합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조롱을 받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주님의 마음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자기를 비우고 종의 형체를 입으신 그 주님의 자취를 따라 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그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해산의 수고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치루어야 할 댓가가 얼마나 큰지를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길은 우리가 반드시 걸어가야만 할 일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 길에 들어선 자들입니다.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자원하는마음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즐거워 하리”라고 찬양을 부르면서요...

 

 기     도 

사람의 외형으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을 주옵소서

 

 내일말씀 : 창세기 2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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