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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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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출애굽기 2017. 10. 18. 00:00

<출애굽기 24:1~3> 신앙의 깊이에 비례하는 은혜의 경험

 

 성경말씀 : 출애굽기 24:1~3

1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너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말씀묵상

하나님께서 모든 율례를 말씀하신 후에 드디어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언약체결식을 갖게 됩니다. 그 언약 체결을 위하여 하나님께 경배드리기 위하여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의 위치가 각기 달랐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산 맨 꼭대기까지 올라 하나님 가까이서 경배했지만 모세와 동행했던 수행원들은 산 중턱에서 그리고 나머지 백성들은 그냥 진에 머물면서 하나님을 경배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흡사한 실례를 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씁니다.

그때 산의 맨 위에는 예수님이 계셨고 그 다음에 예수님과 동행한 세 제자가 있었으며 그 다음 산 아래에는 나머지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사람의 신앙의 깊이에 따라 경배의 깊이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실  오늘날에도 보면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잘 경배하는 방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마다 신앙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는 것은 신앙의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우리가 신앙적으로 준비되어 있는 만큼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분을 경배할 수가 있습니다.

영적으로 준비된 만큼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며 은혜를 받고 싶다면 자신이 스스로 거기에 합당한 준비된 자세를 취하여여 합니다.


왜 주님께서는 개에게 진주를 던져 주지 말라고 하셨겠습니까?

개나 돼지와 같은 짐승은 진주의 가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썩어 없어질 고기만 있으면 됩니다.

그것이 짐승에겐 귀한 가치가 있는 것들입니다.

갈급한 심령에게 은혜가 주어집니다.

그 은혜를 위하여 침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빼앗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침노한다는 것은 전투적인 의식을 가지고 달려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한 사람을 부러워하고만 있으면 안됩니다.

나 자신도 그 은혜를 받기 위해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그리고 내 안에서 그 은혜받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와 강력히 싸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     도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경지에 이르게 하소서

 

 내일말씀 : 출애굽기 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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