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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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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창세기 2022. 10. 5. 00:00

<창세기 9:1~7> 불완전한 복

 

 성경말씀 : 창세기 9:1~7 

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6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7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

 

 말씀묵상

하나님께선 노아의 제사를 흠향하신 후 노아에게 복을 주십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황페한 땅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답답하고 암담합니다.

이러한 노아에게 하나님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며 충만해지는 것 이것이 모든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것이 원래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우리 기독교는 고행주의나 금욕주의가 아닙니다.

이 땅에서 고통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복은 이미 창조 때 아담에에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이 이 약속을 다시 하시는 이유는 땅이 심판을 받아 노아와 그 가족들만 남았지만 아담과 하와에게 주었던 창조의 복을 잊지 않고 말씀 그대로 주실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복을 주시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게속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보면서 창세기 1장의 말씀과 다른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것은 짐승들이 인간을 무서워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을 주어서 인간을 보호할 것이며 이 모든 짐승들은 인간이 길들이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좋은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물과 인간과의 관계에 긴장관계가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했을 때는 하나님과 동물의 세계는 서로 갈등이 없었습니다.

하나였습니다.

죽이거나 싸움이 없었습니다.

죽음은 죄가 온 이후에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가족이었고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온 후에 하나님과 인간은 갈라졌습니다.

죄가 들어온 이후에 사람과 자연은 갈라졌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파괴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2절에서 발견하는 것은 짐승들이 인간을 해하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짐승들이 인간을 해하지 못하도록 두려운 마음을 주어서 막아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그러나 부자연스러운 복입니다.

이것은 금이 간 복입니다.

창세기 1장에 나오는 복은 원래 완전한 복이었습니다.

그러나 노아가 받은 복은 불완전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됩니다.

그래서 노아의 복은 기다리는 복입니다.

언젠가 이날이 올 것입니다.

이 날에 대해 이사야는 이사야 11장에서 6~8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곧 이런 날이 올 것입니다.

메시야가 오면 동물들이 인간을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 하지 않고 인간이 짐승들을 길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이 날을 대망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얻습니다.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십니다.

예수안에 참된 기쁨과 자유와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올 때부터 이 나라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회복되었습니다.

잃어버렸던 에덴은 회복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이 험악한 세상에 우리가 살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 나라는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노아의 금이 간 복, 불완전한 복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나라를 대망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     도

에덴에서 시작되었던 완전한 복이 회복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내일말씀 : 창세기 9: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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