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qtman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Rss feed Tistory
구약 QT/창세기 2022. 9. 5. 00:08

<창세기 1:20~23> 다양성 가운데 조화를 이루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 창세기 1:20~23 

 

20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말씀묵상 

오늘은 창조 중 다섯째 날의 내용입니다.

다섯째 날에는 궁창과 물에서 살아갈 새와 물고기들을 지으시고 여섯째날 땅의 육축과 사람을 지은시는데 그것들을 지을실 때 종류대로 지으셨다고 하십니다.

종류대로 지으셨다는 것은 먼저 개체별 유전자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성이 다르게 창조 받았기에 각 개성을 존종해 주어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말로 다양성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서너 가지 가지의 새와 물고기 그리고 육지의 짐승을 만드셨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지구가 얼마나 황량하고 삭막 할 것입니까? 

셀 수도 없는 종류로 만드신 것은 하나님이 얼마나 풍성한 분이신가를 알게해 줍니다. 

하나님은 유전자가 각기 다른 수 많은 개체들이 모여 조화를 이룰 때 나타나는 아름다움을  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세계를 바라보세요.

하나같이 다양함이 잘 어우러질때 아름다움이 극대화 되지 않습니까?

영적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거듭나는 사건은 개인적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이후부터는 공동체적이 됩니다.

각자가 하나님께 받은 다양한 은혜의 칼라를 가지고 조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한다는 뜻과 함께  자아를 포기 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자라온 환경, 기질, 성향, 취미,성별이 다른 두 사람을 만나게 하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숫자는 두명에 지나지 않지만 부부사이 만큼 스펙트럼이 넓은 다양성은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 다양성이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함과 동시에 자기만의 영역을 포기해야 하며 그럴 때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됩니다. 

당신은 자신이 속한 모든 공동체 속에서 다양성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그 가운데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까?

 

 기     도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살아 갈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내일말씀 : 창세기 1장 24~31절 

 

,
TOTAL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