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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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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QT/창세기 2017. 5. 15. 00:00

<창세기 49:8~12> 세상이 줄 수 없는 풍성한 구원의 은혜

 

 성경말씀 : 창세기 49:8~12

  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말씀묵상

유다의 예언은 다른 형제들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유다가 받을 축복은 다른 모든 형제들이 받을 복의 근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유다를 계보를 통해 그리스도가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작을 “유다는 형제들의 찬송이 될찌라” 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게 절하리로다” 고 얘기합니다.

이것은 야곱이 받은 축복과 동일한 표현입니다. 

유다가 야곱 집안의 장자 계보를 이어간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유다에게 한 예언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선명한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실 메시아가 하실 일에 대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 유다를 축복하면서 사용한 이미지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사자이고 또 하나는 포도나무입니다.

사자는 권세와 능력의 상징이요 포도나무는 기쁨과 풍성함을 상징합니다.


유다를 사자로 표현한 것은 먹이를 한번 움켜쥐면 절대 놓지 않는 근성과 힘 때문입니다.

그래서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라고 성경이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다 지파는 힘있는 지파가 되어 강한 정복력를 가지고 세력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도 나중엔 바벨론에게 망합니다.

역사가운데 유다 지파가 사자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것도 일시적이었을 뿐 영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다를 향한 예언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사역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좋아서 예수 믿은 사람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강한 발톱에 잡혀서 예수 안에 끌려 온 사람들입니다.

사자의 발톱과 입에 걸려든 먹이는 절대 빠져 나갈 수가 없듯이 주님의 발톱에 걸려든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절대 그곳을 빠져나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놓아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믿음의 세계 안에 들어와 놓고는 세상을 쳐다보지 마십시요 우리는 이미 홍해를 건너 온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품을 빠져나와 세상으로 가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어질 뿐입니다.

적당히 뺀질거리며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 주님의 강한 발톱에 찍힐 때가 옵니다.

알아서 미리 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게 현명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포도에 대한 표현들을 보십시요.


포도나무 가지는 가늘어서 짐승을 매어 놓기에 적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 포도나무 밖에 없어서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어 놓았습니다.

포도즙이 차고 넘쳐 내를 이루어 거기에 옷을 빱니다.

온 주위가 포도주로 바닥을 이루어 거기에 비친 눈까지도 붉어 보입니다.

이 모든 표현들은 포도가 무한히 많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강한 발톱에 잡힌 자들에게 주실 풍성한 은혜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사자와 포도나무 이미지를 통한 축복은 그리스도께서 자기백성을 충실하게 보호하시며 풍성하게 하실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이 그런 엄청난 복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세상에 그 어떤 것이 줄 수 없는 풍성함을 우리에게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내가 받은 구원을 과소평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풍성함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구원의 풍성한 은혜를 삶가운데서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기     도 

내가 받은 구원의 풍성함을 알게 하시고 그 풍성함을 나의 삶속에서 마음껏 누리게 하소서

 

 내일말씀 : 창세기 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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