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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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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전도서/이사야 2018. 8. 21.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책을 읽어 자기계발 합시다

 

 성경말씀 : 전도서 12:11-13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내 아들아 또 경계를 받으라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말씀묵상

가을만이 독서의 계절은 아닙니다.

이 여름에도 우리는 책을 가까이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전도자는 좋은 책을 가축을 모는 막대기(=찌르는 채찍)와 벽에 잘 박힌 못에 비유했습니다.

즉 좋은 책은 가축들을 좋은 곳으로 몰아가듯이 그것을 읽고 삶 속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하게 합니다.

또한 잘 박힌 못이 오래 박혀 있듯이 그 내용을 두고두고 기억해 유익을 끼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책을 읽고 쓰는 것도 지나치면 병이 됩니다(12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극단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전도서 7장 16절을 보면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라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케 하겠느냐?”고 지적합니다.

무엇이든 과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할 때에도 이런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 얻은 실제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실제로 일하는 경험과 잘 조화시켜 나간다면 정말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적절하게 책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람직한 독서 계획과 실천이 능력 있는 직장인이 되게 하는 힘을 줄 것입니다.

책 속에 지식이 있음을 명심합시다.

아무리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고 인터넷 서핑에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더라도 좋은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을 따라가기 힘들 것입니다.

책을 잘 읽겠다는 결심을 하고 실천합시다.

 

 

 기     도 

책을 통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책을 잘 선정해 읽을 수 있는 안목과 열심을 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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