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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시니이다 (시편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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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양식/누가/요한복음 2016. 7. 30. 00:00

오늘의 영혼을 위한 양식 :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성경말씀 : 요한복음 19:35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묵상

<거기 너 있었는가?>(Were You There?)라는 흑인영가가 애창되고 있습니다.

“주가 십자가에 달릴 때, 해가 밝은 빛을 잃을 때, 주를 그 무덤 속에 누일 때, 주가 그 무덤에서 나올 때,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그리스도인에게는 가야 할 ‘거기’(there)가 두 곳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골고다 언덕이 첫 번째 거기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곳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곳에 가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고난과 죽음을 묵상하는 이유를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또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계시는 주님을 만나 뵐 천국이 두 번째 거기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앞의 거기 골고다 언덕에 가지 못한 사람은 뒤의 거기에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요한이 목격자로 증거하는 참된 증거를 믿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성경이 여러 차례 예수님의 행적과 그 분의 죽음을 기록해놓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어서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요 20:31).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온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극심한 고통과 수치를 당하며 죽임당하셨던 바로 그 현장, 그 분의 빈 무덤이 증거하는 부활의 현장인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곳, 온 성도들이 주님을 밤낮으로 찬양하는 현장인 거기에서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기     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현장, 거기에서 주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영광스러운 곳에 계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제게도 주소서

 

※ 이 글은 직장사역연구소 원용일·방선기 목사님의 글을 편집·인용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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